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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단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확산방지 수막설비 지원 확대

한국산업단지공단, 산업단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확산방지 수막설비 지원 확대

 

▷ 지난해 남동산단에 이어 올해 군산, 창원 등 4개 지역에 추가 지원 예정 ◁

 

 

 

 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(이사장 이상훈)이 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화재 확산 방지용 수막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한다고 밝혔다.

 

 ㅇ 수막설비*는 건물외벽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복사열을 차단하고 인근 건물에 급격히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.

 

   * 수막설비 : 소방대상물 내 방화구획이나 연소 우려가 있는 부분의 상단에 설치해 물을 수막(水幕) 형태로 살수하는 시설, 단순 배관설비로 설치와 관리가 용이함

 

 

 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5월 지역별 수요조사를 통해 군산산업단지의 신우종합철강(주), 창원산업단지 내 공동물류센터, 사천제1일반산단의 에스앤케이항공(주), 북평일반산업단지의 광림푸드시스템 4개사를 신규 수막설비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.

 

 ㅇ 4개사에 총 56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으로, 신우종합철강(주)은 7월말 설치완료 했고, 에스앤케이항공(주)와 광림푸드시스템은 10월 중, 창원 공동물류센터는 11월 중에 설치될 계획이다.

 

 

 

□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천소방본부와 협업을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일진도금단지에 화재 조기 진압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막설비(드렌쳐) 설치 지원사업을 처음 실시했다.

 

  ㅇ 일진도금단지는 준공 후 30년이 넘은 노후시설로 60여개의 도금업체가 밀집되어 있어, 화재 위험이 높아 인천소방서의 화재경계지구로도 지정된 바 있다.

 

  ㅇ 지난해 5월 일진도금단지 라동 건물 2개면에 개방형 헤드, 건식배관, 연결송수구 등의 수막 설비를 설치한 후, 인천소방본부 소방 차량을 활용하여 성능시험 가동훈련도 실시했다.

 

 

 

□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“가연성 외장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과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산업단지를 위한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”라며, “앞으로 현장수요 발굴을 통한 안전지원 사업 확대로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.”고 말했다.

 

 

 

 

< 사진설명 >
한국산업단지공단, 산업단지 대형화재 확산방지를 위한 수막설비 지원 확대

 

(보도사진1) 일진도금단지 수막설비 완성 후 조감도
(보도사진2) 일진도금단지 수막설비 설비 준공
(보도사진3) 일진도금단지 수막설비 설치 후 인천소방본부와 시험가동 훈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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