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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 관련 제조업체에 리튬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 지원

한국산업단지공단, 전지 관련 제조업체에 리튬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 지원

 

- 관할 산업단지 내 전지 관련 소기업 60개사에 9월부터 무료 배포 -

 

 

 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(이사장 이상훈)은 관할 산업단지 전지 관련 제조 입주기업에 사업장 화재 예방을 위한 리튬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.

 

 ㅇ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하여, 산단 내 전지 관련 제조공장의 유사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.

 

 

 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은 67개 관할 산업단지 내 전지(배터리) 관련 제조업체를 파악하고, 이 중 안전관리에 투자할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9월부터 소화기를 지원했다.

 

 ㅇ 소화기는 서울, 인천 경기, 경북, 울산, 경남, 광주, 전남, 충청 지역 등에 전국적으로 배포되며, 배포된 소화기는 2.5L 용량의 침윤제 소화기다. 

 

 

 

□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일차전지 제조 중소기업인 ㈜삼우에스비를 25일 방문하여 소화기를 전달하고 안전관리 현장 상황 및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.

 

 

 

□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“산업단지 내 전지 관련 제조업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”며,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 

 

 

 

<사진설명>

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, 남동산업단지 전지 관련 제조업체 방문

 

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㈜삼우에스비를 방문하여 소화기를 전달하고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. (사진 왼쪽부터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, 이명우 ㈜삼우에스비 대표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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