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바로가기

주메뉴바로가기

고객마당

안전한 산업단지 만드는 디자인 사례 공유한다

“안전한 산업단지 만드는 디자인 사례 공유한다”

 

▷ 한국산업단지공단-한국디자인진흥원,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◁


▷ 제조기업 8개사 사례 발표, 화재 상황에 대비한 안전디자인 사례에 주목 ◁ 

 

 

 
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(이사장 이상훈)과 한국디자인진흥원(원장 윤상흠)이 공동 추진하는 「2024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성과공유회(‘서비스디자인으로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’)」가 15일 서울 코엑스 ‘디자인코리아 2024’ 전시관에서 개최됐다.

 

 ㅇ ‘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’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심리·행동적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산업재해, 화재 등 다양한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.

 

 ㅇ `21년 시범으로 운영 후 `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, 이 사업을 통해 안전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한 20개사에서 사업 참여 이후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.

 

 

 

□ 올해는 산업단지에 소재한 제조기업 8개사를 선정하여 안전 인프라 개발·실증을 추진하여 △화재·위급상황 대응(비상대피 매뉴얼 설계 및 대피로 시인성 제고 등) △지게차-보행자 간 충돌 방지(작업공간·동선 안전 구획 등)와 같은 제조 현장의 안전 이슈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.

 

 

 

□ 대형 화재사고에 취약한 고령·장애인·외국인 근로자들도 골든타임 내에 대피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별 비상대피 매뉴얼을 개발하고,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험에서 대피로의 시인성을 제고하여 인명사고 위험을 낮춘 사례가 큰 관심을 받았다.

 

 ㅇ 또한, 디자인 개선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근로자의 인지 강화, 센서 감지를 활용한 지게차 및 위험시설 구역 경보 시스템 개발 등의 사례도 이목을 끌었다.

 

 

 

□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“서비스디자인은 관리자와 근로자가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”라고 말했다.

 

 

 

□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“4년차에 접어든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을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고무적이다”라며, “앞으로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하여 산업단지 내 안전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.”고 밝혔다.

 

 

 

<사진설명>  “안전한 산업단지 만드는 디자인 사례 공유한다”

 

(보도사진1)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

 

(보도사진2)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(사진 오른쪽)이 추지훈 ㈜한국고분자 전략기획실장(사진 왼쪽)에게 ‘안전디자인 적용 우수사업장’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
 


담당부서 홍보실
담당자 정지연 070-8895-7107 담당자에게 메일보내기
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?
기타의견이 있으신가요?
0 / 500 Byt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