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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산업단지 2030 근로자 소비성향 분석’으로 산업단지 지원 정부 정책에 활용

‘산업단지 2030 근로자 소비성향 분석’으로 산업단지 지원 정부 정책에 활용

 

▷ 한국산업단지공단-삼성카드, 데이터 기반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협업 ◁

 

 

 

 
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(이사장 이상훈)과 삼성카드(대표이사 김이태)가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「산업단지 2030 근로자 소비성향」을 분석했다.

 

 ㅇ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삼성카드와 함께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내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‘문화를 담은 산업단지’ 계획에 반영하여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개선할 계획이다.

 

 

 

□ 이번 산업단지 2030 카드사용 분석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,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, 창원국가산업단지 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,

 

 ㅇ 삼성카드 회원 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당 산업단지 내 2030 근로자 1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카드 데이터를 분석했다. 

 

 ㅇ 산업단지 2030 근로자의 카드 소비는 입지 특성, 생활기반 시설 접근성 등에 따라 일반적인 2030의 소비성향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.

 

 

 

□ 산업단지 2030 근로자의 카드 소비는 산업단지에 편의점, 마트, 일반음식점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사용 건수 및 금액이 저조함이 확인됐다.

 

 ㅇ 산업단지 내 주요항목의 월평균 소비 건수 및 금액은 각 20.3%, 12.3%에 불과하며, 산단外 대비 건수는 1/4, 금액은 1/7 수준으로 저조했다.

 

 

 

□ 또한, 전체 2030 근로자의 소비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인 ‘휴일’과 ‘밤(19시-5시)’에 산업단지는 생활기반 시설 접근성 부족과 직주근접 소비 선호 등으로 인해 소비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.

 

  ㅇ 조사 대상인 3개 산업단지의 소비인원 비중이 전국 기준과 비교하여 평일은 38%, 휴일은 22%, 밤 시간대는 24% 수준을 밑돌았다.

 

 

 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삼성카드는 이번 소비 데이터 분석 외에도 대상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는데, 이를 토대로 산업단지 2030 근로자의 소비성향은 △단체생활 편의 △신속·간편 △직주근접 △실용적 △개인중심 소비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 

 ㅇ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러한 청년층의 소비성향과 연계하여 산업단지 내 휴게·간편식·쇼핑·친환경 공간을 확대하는 등 생활기반 시설 개선 노력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개선하여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.

 

 

 

□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“데이터에 기반한 산업단지 지원정책을 실시하여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, 청년 근로자 유입의 효과를 창출하겠다.”고 말했다.

 

 

 

□ 삼성카드 관계자는 “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산업단지 정책과 연계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반 산업단지 청년층의 소비 실태를 파악한 첫 사례라 의미 있었다.”고 밝혔다.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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