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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지역 산불피해 산단,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으로 재도약 지원

경북지역 산불피해 산단,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으로 재도약 지원

 

- 한국산업단지공단, `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3차 공모에 안동 남후농공단지 2개, 포항제4일반산업단지 1개 사업 선정 -

 

 

 
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(이사장 이상훈)은 『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3차 공모』에서 안동 남후농공단지 및 포항제4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.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산업단지의 복구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.

 

 

 

□ 『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』은 산업단지를 청년이 머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,

 

 ㅇ ▲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▲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▲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.

 

 

 

□ 『20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3차 공모』에서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2개,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11개,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8개가 선정되었으며, 경북지역 2개 지자체인 안동시 남후농공단지와 포항시 포항제4일반산업단지도 포함되었다.

 

 

 

□ 안동시와 포항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포항제4일반산업단지에서 각각 선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

 

 ㅇ 이번 공모를 통해 안동시는 총 2개 사업(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,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)이 선정되었으며, 총 사업비는 34.6억원(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28.6억원,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6억원) 규모다.

 

 ㅇ 포항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 선정되었으며, 총사업비는 28.6억 규모이다.

 

 

 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사회의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.

 

 

 

□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"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”며, "앞으로도 어려움을 겪은 산업단지가 빠르게 회복하고, 입주기업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.”고 밝혔다.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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