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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산업단지공단, 한-독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 협력 본격 추진

한국산업단지공단, 한-독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 협력 본격 추진


- 산업데이터 표준·인공지능(AI) 실증 협력 논의 및 창원산단 현장 방문 통해 제조혁신 협력 강화 -

 

 

 


□ 한국산업단지공단(이사장 이상훈)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독일 산업혁신 대표단과 함께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(AX, AI Transformation) 촉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.

 

 

 

□ 23일 오전,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는 서울에서 ‘제2회 한-독 산업데이터 협력 포럼’을 공동 개최했다. 포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, 한국산업기술진흥원, 인공지능 개발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데이터 표준모델 구축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

 

 

 

□ 같은 날 오후, 산업데이터 교류와 인공지능 전환(AX)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한국산업단지공단-독일 대표단 간 협력 간담회도 이어졌다.

 

 ㅇ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Markus Hess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(BMWE) 국장, Thomas Hahn IMXC 의장, Dominik Rohmus LNI 4.0 최고기술관리자(CTO) 등 양국 산업혁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.

 

 ㅇ 간담회에서는 ▲산업데이터 표준화 ▲인공지능 전환(AX) 기반 공동 프로젝트 추진 ▲한국·독일·일본 산학협력 간 제조혁신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.

 

 ㅇ 특히, 양측은 산업단지 내 인공지능 전환(AX) 실증모델을 공동 개발과 제조혁신 유스케이스(Use Case) 발굴을 위한 정례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.

 

 

 

□ 24일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인공지능 전환(AX) 선도공장인 LG전자와 태림산업을 방문하여 제조현장 중심의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.

 

 ㅇ 대표단은 LG전자 창원 1·2공장을 방문해 5G 기반 자율주행 물류시스템, 인공지능 품질예측 시스템 등 지능형 공장 혁신사례 현장을 둘러봤다.

 

 ㅇ 이어 방문한 태림산업에서는 ‘혁신 데이터센터(MDCG)’ 구축과 시뮬레이션 기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등 중소기업형 인공지능(AI)·데이터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

 

 

 

□ 이번 행사는 포럼과 협약 중심이었던 양국 간 협력 범위를 산업단지 제조 현장으로 확대한 자리로, 산업 인공지능 전환과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을 위한 실질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. 양국은 앞으로 산업단지 중심의 지속적인 인공지능 전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.

 

 

 

□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“한국과 독일은 산업 인공지능 전환 과정에서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”라며, “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중심의 제조 인공지능 전환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 인공지능 촉진에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 

 

 

 

(보도사진) 10월 23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-독일 대표단 간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(AX) 협력 간담회가 개최됐다.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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